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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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5대 MC가 인정" 스타 싱어 정체는?…역대급 무대 (판타패)

기사입력 2022.07.06 15:4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판타스틱 패밀리'가 확 바뀐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7일 방송되는 SBS 음악 추리쇼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이하 '판타패')에서는 확 바뀐 세트와 함께 역대급 실력파 출연자들의 무대가 공개된다.

앞서 방송된 ‘판타패’에서는 스타 싱어가 듀엣 무대 전까지 2층 세트에서 보이스 출연만 했다면, 7일 방송부터는 아예 시작부터 무대에 키워드와 함께 실루엣으로 등장하는 파격적인 구성을 선보인다.

블라인드 속에서 등장한 첫 번째 스타는 ‘댄싱퀸’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범상치 않은 포즈를 드러냈다.

소녀시대 효연, 허니제이, 리아킴 등 다양한 스타가 언급된 가운데 “예능 5대 MC가 인정한 춤 실력자”, “걸음마를 발끝부터 했다” 등 다양한 인터뷰 힌트에 판정단은 열띤 추리를 이어갔다.

가족으로 소환된 DNA 싱어 역시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등장,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가운데 ‘판타패’ 최초로 오페라 곡을 선곡해 고퀄리티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두 번째 스타로 ‘남자들의 대통령’이 등장했다. 록스타를 연상케 하는 포즈에 버즈 민경훈, 야다, 김정민 등이 언급됐고, “군대에서 걸그룹보다 반응이 좋아 엔딩 무대를 많이 했다”고 밝힘과 동시에 패널들 모두 “떼창을 유발하는 가수”라고 추리했다.

실제로 DNA 싱어와 함께한 듀엣 무대에서는 첫 소절부터 판정단 모두가 떼창을 이어가며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

한편, 마지막 스타의 가족으로 소환된 DNA 싱어는 등장과 동시에 모두 “유병재의 가족”이라고 확신할 정도로 똑 닮은 외모를 보유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어 바리톤의 중후한 음색이 돋보이는 성악 발성으로 현장을 예술의 전당으로 만들었 놓으며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판정단은 "이런 무대를 돈 받고 보는 게 너무 송구스럽다”며 출연료 반납까지 요청했다.

‘판타스틱 패밀리’는 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DNA 싱어-판타스틱 패밀리'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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