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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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펭미팅' 암표상에 분개…"펭클럽 자리를 뺏어가?"

기사입력 2022.07.06 11:4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EBS '자이언트 펭tv' 펭수가 펭미팅 암표상들의 행태에 분노했다.

펭수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펭클럽 자리를 뺏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펭수는 경찰서 앞에서 킥보드를 타고 암표상들을 잡으러 가는 듯한 모습이다. 이날 오후 티켓팅이 진행되었는데, 오픈 직후 티켓이 매진되면서 자리를 구경도 하지 못했다는 후기가 속출했다.

새벽에 취소표들이 풀렸으나, 이마저도 순식간에 사라져 많은 펭클럽들을 좌절케 만들었다. 이에 일부 팬들은 유료 생중계라도 해달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휴학한 펭수는 최근 스위스를 3년 만에 방문해 '요들뽕'을 전파하고 돌아왔다. 8월 6일에는 생애 첫 펭미팅 '팔월愛'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펭수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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