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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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손병호 게임 도중 물세례 "그래도 귀여워"

기사입력 2011.04.08 00:4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물세례를 맞고도 여전히 귀여운 외모를 자랑해 남심을 흔들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아이유는 토크를 끝낸 뒤 손병호 게임 2를 하게 됐다.

손병호 게임 2는 시청자들이 보낸 발음이 어려운 단어들을 순서대로 횟수를 늘려가며 말을 하다가 발음이 틀릴 경우 물세례를 맞는 방식.

이날 아이유는 표인봉형, 이심전심, 연장전 전반전, 선착순 증정 등의 제시어로 열심히 게임에 임했지만, 자꾸 발음을 틀리면서 무려 3번에 걸쳐 제작진의 물 폭탄을 맞게 됐다.

아이유는 계속되는 물세례에도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잃지 않으며 귀여운 손짓과 표정으로 물을 받아내 남성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아이유를 비롯해 티아라 은정, 김갑수, 김준호, 양파, 김미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아이유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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