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전 기아타이거즈 치어리더 김차윤이 손흥민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일 김차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진짜 미쳤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전국 15명도 신기한데 그 중 3명에 또 당첨돼서 손흥민 선수랑 셀카를 찍다니"라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차윤은 "내 핸드폰으로 직접 찍어주셨다"며 손흥민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4일 열린 손흥민 팬미팅에 참가한 김차윤의 모습이 담겼다. 손흥민은 흰 스포츠웨어를 입은 채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런 손흥민 옆에서 김차윤은 두 손으로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차윤은 "하나님, 부처님, 부모님, 저 진짜 착하게 살겠습니다"라며 '성덕(성공한 팬)'이 된 기분을 표현했다. 이어 "진짜 사랑합니다"라며 팬미팅을 개최한 스포츠 브랜드에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 = 김차윤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