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7 18:50 / 기사수정 2011.04.07 18:50
▶ 돌연변이 1m '거대지렁이' 화제
방사능에 대한 두려움이 확산되고 있고 있는 가운데 '거대지렁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는 보통 지렁이 크기의 10배에 달하는 거대한 지렁이의 모습을 보여줘 방사능에 대한 공포감을 증가시켰다.
2005년 촬영된 이 영상에는 일반적인 지렁이 크기에 10배에 달하는 1m 길이의 괴물 지렁이 모습을 담았다.
영상뿐만이 아니라 인터넷 블로그와 커뮤니티를 통해 거대한 지렁이와 체르노빌과 관련된 여러 사진이 퍼져나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방사능이 정말 무섭다", "메기에 이어 지렁이까지 동물들이 너무 불쌍하다", "방사능을 바다에 뿌린 일본에서도 저런 거대종이 나올까 두렵다" 등 충격과 두려움을 나타냈다.
한편, 방사능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지 인터넷에서는 '괴물 메기'가 찍힌 영상도 올라와 관심을 받고 있다.
▶ 체르노빌 괴물메기 등장…방사능 불안감 고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방사능에 따른 돌연변이로 추정되는 체르노빌 괴물메기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지난 1986년 구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사고로 인해 돌연변이화 된 메기의 모습들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체르노빌 괴물메기'라 명명된 이 메기들은 일반적인 30~50cm의 메기 크기와 달리 무려 10배 크기 수준인 3~4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은 현재 체르노빌 인근 서식중인 메기들로 일각에서는 원전 폭발 사고로 유전자 변형에 의한 돌연변이가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때문에 지난 달 일본에서 터진 원전 폭발사고의 후유증에 대한 걱정도 높아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 '위탄' 이태일, 조PD 프로듀싱 '블락비'로 데뷔
MBC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 출신 이태일이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 4일, 데뷔를 앞둔 7인조 남성 그룹 '블락비'의 '아이 워너 비(I Wanna Be)'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그 가운데 '위탄'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태일이 '블락비' 멤버로 합류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주목됐다.
이태일은 '위탄'과는 별개로 조PD의 공개 오디션에 참가해 입상, '블락비'의 메인 보컬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PD뿐만 아니라 '블락비' 멤버들과 프로듀서는 이태일의 목소리가 가장 적합하다는 데 동의해 즉시 녹음 작업에 투입했다는 후문.
앞서 '블락비' 소속사 측은 "한 위탄 출연자가 조PD에게 발탁돼 신인 그룹 '블락비'에 합류하게 됐다. 무릎 부상으로 데뷔가 불투명했는데 데뷔할 수 있게 됐다"고 전해 궁금증을 키운 바 있다.
한편, 이태일은 '위탄'에서 멘토를 가려내는 '위대한 캠프' 편에서 탈락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탈락하고 오히려 잘됐다", "가장 먼저 데뷔하는 위탄 출연자다"는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블락비'는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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