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곽도원이 마다엔터테인먼트와 의리를 이어간다.
마다엔터테인먼트 김동하 대표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곽도원과 다시 한번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항상 변함없이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인 만큼 다양한 작품과 연기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곽도원은 2003년 영화 '여섯 개의 시선'으로 데뷔해 영화 '아저씨', '황해', '범죄와의 전쟁', '변호인', '타짜: 신의 손', '곡성', '특별시민', '강철비', '남산의 부장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ENA 채널 방영 '구필수는 없다' 구필수 역으로 9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해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구필수는 없다’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 대한민국 순위 ‘톱10’에서 2위까지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곽도원은 영화 '소방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를 차기작으로 확정 짓고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배우 곽도원과 재계약을 체결한 마다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한고은, 진태현, 박시은, 홍상표, 김동준, 김현명, 손보승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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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