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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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 박솔미, 새벽부터 밥 두 그릇 뚝딱…"엄마 많이 보고 싶다"

기사입력 2022.07.05 11:2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솔미가 이른 아침 밥을 하며 엄마를 그리워 했다.

5일 박솔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녘 생각이 많아지면 주방으로 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먹음직스러운 김치찌개 사진을 올린 박솔미는 "어릴 적, 매일 해가 뜨기 전 엄마는 늘 아침을 준비를 한다. 새벽의 고요함 사이로 '딱딱딱' 도마 소리가 들린다. 주방 앞에 자리한 나의 방에는 도마 소리와 갓 지은 밥 냄새로 가득찬다. 그 소리, 그 내음이 나에게 준 위로는 대단한 것이었음을 깨닫는다"라며 회상했다.

이어 " 5시에 눈을 떠서 냉장고를 뒤적이며 엄마가 만들어주신 김치를 꺼내 찌개를 끓인다. 파와 고추를 썰면서 귀호강을 한다 탁탁탁탁 '맛있다' 그렇게 나는 5시… 동이 트기도 전 밥을 두 그릇 먹었다…"라고 일사을 공유했다.

"그리고 다시 잤다"는 박솔미는 "아침이다… 내 얼굴…"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여튼!! 오늘은 엄마가 많이 보고 싶다. 서율아 서하야 나도 엄마 있다"라고 그리움을 덧붙였다.

한편 박솔미는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

사진=박솔미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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