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장도연, 민경훈, 지연, 폴킴이 연애 리얼리티 MC로 나선다.
5일 KBS Joy는 "장도연, 버즈 민경훈, 티아라 지연, 폴킴이 오는 26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되는 새 연애 리얼리티 '비밀남녀'의 4MC로 낙점됐다"라고 밝혔다.
'비밀남녀'는 각자 다양한 사연과 상처를 가진 남녀가 진실한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다. 일반인 참가자들이 일주일간 자연 속에서 '거짓말'이라는 장치를 통해 서로를 파악해 나간다.
짙어지는 마음을 더욱 혼란스럽게 하는 '비밀'들과 그것을 지켜내기 위한 '거짓말', 진실이 공개된 후 나타나는 '사랑'의 감정까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비밀스러운 로맨틱 드라마가 은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를 함께할 4명의 MC로는 장도연, 민경훈, 지연, 폴킴이 확정됐다. '공감형 MC'에 등극한 장도연, 날카로우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하는 민경훈, 예리한 촉을 발휘할 지연, 첫 MC에 도전하게 된 폴킴까지, 4MC가 일반인 참가자들의 러브 시그널을 어디까지 파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각양각색 매력을 지닌 4MC가 남다른 입담과 촉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연결해 줄 것"이라며 "일반인 참가자들의 러브 시그널을 가장 잘 읽어낼 MC는 누구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비밀남녀'는 오는 26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KBS Joy '비밀남녀'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