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신동엽이 성대 결절 증상을 보였다.
3일 방송한 SBS 'TV 동물농장'에서 신동엽은 "일요일 아침 가장 확실한 선택, 동물농장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며 오프닝을 열었다.
그러나 신동엽의 목소리는 쉰 상태였다. 옆에 있던 정선희는 "신동엽 씨가 목이 너무 안 좋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성대가 조금 결절 증상이 있다"며 고개를 끄떡였다. 정선희는 "지난주부터 걱정이 되는 상황인데 너무 무리하지 마라"며 당부했다.
신동엽은 이어 "그나저나 며칠 후면 소서다. 작을 소 더울 서, 작은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뜻이다. 벌써 덥고 후덥지근하다"라며 여름을 알렸다.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