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탕웨이가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3일 탕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헤어질 결심' 촬영 중 매일매일, 씬마다, 사진마다 남은 추억이 신기할 정도로 즐겁다"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탕웨이가 박해일과 유승목, 정영숙, 이용녀 등 여러 배우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긴 것은 물론, 박찬욱 감독의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특히 가발을 쓴 탕웨이는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귀여움을 장착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한편, 1979년생으로 만 43세가 되는 탕웨이는 2014년 10살 연상의 영화감독 김태용과 결혼했으며, 2016년 딸 썸머를 낳았다.
지난달 29일에는 제75회 칸 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오랜만에 만났다.
사진= 탕웨이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