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배우 히로세 스즈와 야마자키 켄토의 열애설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일본의 주간문춘은 히로세 스즈와 야마자키 켄토가 열애 중이며, 현재 두 사람이 반 동거 상태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세 스즈의 자택에 야마자키 켄토가 방문해 그의 생일을 축하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에도 야마자키 켄토는 히로세 스즈의 집을 여러 차례 방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이에 대해 양 측의 소속사는 "사생활은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는 입장을 밝혀 사실상 열애를 인정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1994년생으로 만 28세가 되는 야마자키 켄토는 2010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굿 닥터'의 일본판 리메이크에서 주원이 연기한 박시온에 해당하는 신도 미나토 역을 맡은 바 있다. 지난 2020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리스 인 보더랜드'에서 아리스 역을 맡아 주목받기도 했다.
그보다 4살 어린 히로세 스즈는 2013년 데뷔했으며, 야마자키 켄토와는 2016년 영화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 야마자키 켄토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