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1:31

김창렬, "술 때문에 아내와 이혼할 뻔했다"

기사입력 2011.04.07 16:47 / 기사수정 2011.04.07 16:4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그룹 'DJ DOC' 멤버 김창렬이 이혼 당할 뻔했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다.
 
8일 방송될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김창렬은 "본의 아니게 한 무단외박 때문에 오해를 한 와이프가 짐을 싸서 친정으로 갔다"고 말하며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만취한 날, 집 주차장에서 깜빡 잠드는 바람에 연락도 없이 외박을 하게 됐다"며 "다음 날 스케줄이 바빠서 아내에게 변명할 시간도 없이 일정을 마친 후 집에 급하게 돌아왔지만 아내는 이미 짐을 싸서 친정으로 가버린 뒤였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김창렬은 "뒤늦게라도 아내에게 전화해 싹싹 빌었지만, 아내의 마음을 돌리기가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노사연을 비롯한 다른 출연자들은 "알리바이가 없어서 의심스럽다"며 의문점을 제기하자 김창렬을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창렬의 이야기는 4월8일 오후 11시 5분에 방영 될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서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김창렬 ⓒ SBS]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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