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UP 출신의 배우 이켠이 해외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근황을 전했다.
이켠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진 자신의 교통사고 소식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교민분께서 보내주셨다. 이게 이럴 일이 아니다. 저 진짜 아주 괜찮다. 이런 소식이 올라오니 기분이 묘하네요"라고 머쓱한 듯 웃었다.
이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금방 쾌차하다. 타국에서 싱글이라. 뭔지 아시겠죠. 마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이켠은 베트남 한인회 단체 문자 메시지 일부를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내용에는 "이켠이 교통사고로 입원했으며 현재 의식은 돌아왔지만 뇌출혈과 안면 골절로 안정을 취한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수술 예정"이라 적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켠은 "기절을 오래 했을뿐 걱정할 정도는 절대 아니다."라고 밝히며 "느린 속도지만 차츰차츰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다친 안면 부위에 흉이 질까봐 겁난다며 치료 방법, 피부 재생약 등을 추천 받기도 했다.
한편 이켠은 베트남에서 커피 사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켠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