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K-직장인’으로 변신한 배우 안소희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소희는 카카오TV와 유튜브 안소희 채널을 통해 공개 중인 ‘안소희’ 콘텐츠를 통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막내PD인 ‘소피PD’로 변신, 우왕좌왕하면서도 일에 대한 열정을 뽐내는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현실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며 주목을 받고 있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일상, 색다른 도전 등을 공하고 있는 안소희가 이번에는 콘텐츠 PD이자 직장인 도전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선보여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최근 카카오TV에서 공개된 ‘안소희’ 콘텐츠 ‘카카오엔터 출근 브이로그’ 편에서는 안소희가 채널 아이템 회의를 위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 직접 출근한 모습이 담겼다.
이를 통해 안소희는 의욕적인 모습으로 구독자들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는가 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평범한 직장인 캐릭터에 완벽하게 빠져든 모습을 선보인 것.
여기에 더해 직장인의 최대 난제인 점심 메뉴를 고민하는 모습부터, 직장인 필수품인 출입증을 잊고 나타나 퇴근만을 기다리는 모습까지 다소 엉뚱하면서도 어리바리한 매력으로 웃음을 더하는 것은 물론, MZ세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안소희는 지난 4월에도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신입 PD인 ‘소피 PD’로 변신, 직장인 브이로그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바 있다.
안소희는 자신의 콘텐츠를 직접 편집해 보고 싶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 ‘안소희’ 콘텐츠를 제작중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직접 출근까지 하게 된 것.
생전 처음 받아보는 명함과 카카오엔터 신규 입사자들에 지급되는 입사 ‘웰컴키트’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 것도 잠시, 막상 업무가 시작되자 허당미로 웃음을 전하고, 선배PD로 등장한 카카오엔터 직원들과의 케미로 화제를 만들었다.
뿐 아니라 패션 센스가 넘치는 출근룩을 선보이는가 하면 지각을 걱정하는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을 담은 출근길 브이로그 등으로 매력을 전했다.
안소희는 자신의 일상과 라이프스타일, 다양한 분야에서의 도전과 체험을 담아내는 콘텐츠 ‘안소희’를 공개해 배우로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하고 있다. 전직 아이돌 경험을 십분 살린 K팝 커버댄스로 화제를 모으는가 하면, 패션, 뷰티 등 다방면에서 센스 있는 매력을 담아낸 브이로그 등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안소희’ 콘텐츠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되며, 유튜브 ‘안소희’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카카오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