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갓파더' 강주은이 가비의 파격적인 야구 유니폼을 보고 경악한다.
오는 5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가비가 시구를 하기 위해 야구장을 찾아 유니폼을 입는 모습이 그려진다.
긴장하고 있는 가비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동행한 강주은. 하지만 가비가 야구 유니폼을 과감하게 리폼한 모습을 보고 크게 놀란다. 가비는 강주은의 앞에서 포즈까지 취하며 텐션을 폭발시킨단 후문이다.
강주은은 "너무 열려 있다"며 야구 유니폼을 입은 가비를 걱정한다. '갓마더' 강주은이 눈까지 질끈 감으며 만류하는 가비의 야구 유니폼 상태가 어떨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노심초사하던 강주은은 결국 가비 단속에 나서게 된다.
강주은은 "안되겠어"라며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고. 좌충우돌 티격태격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는 이들이 선사할 또 다른 재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갓파더'는 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