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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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키스 수안 "컴백 준비 중…음악 방송 1위 목표" (복면가왕)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7.04 07:40 / 기사수정 2022.07.04 02:0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퍼플키스 수안의 출연 소감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제 노래 들으면 좋아서 몸이 배배 꼬일걸요? 옛날 꽈배기'의 정체가 수안으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안은 '제 노래 들으면 좋아서 몸이 배배 꼬일걸요? 옛날 꽈배기'로 무대에 올랐다. 수안은 1라운드에서 송이한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상황이었고, 2라운드 솔로곡 무대에서 엑소의 '러브 숏(Love Shot)'을 선곡해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를 뽐냈다.

수안은 역도 선수 김수현을 꺾고 3라운드에 진출했고, 3라운드에서는 혁오의 '위잉위잉'을 통해 매력적인 음색으로 쓸쓸한 곡 분위기를 완벽히 소화했다.



수안은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아쉽게 탈락해 정체를 공개했다. 김성주는 "노래할 때 목소리랑 지금 목소리랑 다르다"라며 감탄했고, 수안은 "조금 다르다"라며 맞장구쳤다.

김성주는 "효정 씨가 일찌감치 눈치를 채셨던 거 같다"라며 물었고, 효정은 "사실 1라운드 때는 평상시에 부르던 느낌의 노래니까 전혀 몰랐고 2라운드 때 춤추는 거 보면서도 '걸그룹 같은데' 했다. 수안 씨의 발성이 있다. 그게 기억에 남아서. 너무너무 잘한다"라며 칭찬했다.

김성주는 "데뷔 2년 차다. 수안 씨는 '복면가왕' 출연을 초등학교 때부터 꿈꿔왔다고 한다. 사실이냐"라며 궁금해했다.

수안은 "초등학교 때 첫 방송을 했다. 정규 편성이 되기 전에. 꿈이 가수였으니까 가수가 되면 복면가왕에 나가서 멋진 선배님들도 뵙고 판정단분들도 뵙고 싶다. 판정단분들이 들어오실 수 있게 되고 나오게 돼서 더 좋은 것 같다"라며 고백했다.



김성주는 "데뷔 이후 오늘이 관객들 앞에 처음 선 무대라고 한다"라며 깜짝 놀랐고, 수안은 "코로나 시작하고 나서 데뷔를 하는 바람에 저 혼자 먼저 서게 됐지만 퍼플키스 멋진 그룹이다. 저 같은 언니들이 여섯이나 더 있다. 컴백 준비 중이니까 많이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전했다.

또 수안은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아직 음악 방송 1위를 해 본 적이 없다. 음악 방송 1위가 저희의 첫 목표이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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