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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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카페, 영업 이틀만에 영업 중단…"예약제로 변경할 것"

기사입력 2022.07.03 10:5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효리와 이상순 커플이 최근 문을 연 카페가 영업 이틀 만에 사과문을 올리며 영업을 잠시 중단했다.

지난 2일 이효리와 이상순이 운영하는 카페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 더운 날씨에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분들, 재료가 소진되어 더 손님을 받지 못해 돌아가신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죄송하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이들은 "이대로 영업하기에는 근처 주민분들께 불편함을 끼칠 것 같아, 당분간은 예약제로 운영해야 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너른 양해 바라며, 우선 3일은 재정비를 위해 쉬어가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예약제 시스템이 도입되면 해당 계정을 통해 공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 제주 구좌읍 동복리에 오픈된 해당 카페는 오픈 직후부터 SNS를 통해 많은 이들의 입소문을 탔고, 인근 일대가 마비될 정도로 수많은 이들이 찾아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상순이 커피를 내리고 이효리가 서빙을 하는 등의 후기가 이어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사진= 이상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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