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프랑스 파리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2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파리를 찾은 송혜교가 심플한 운동화 패션으로 야외의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송혜교가 두 손으로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포착됐고,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혜교는 파리에서 열리는 한 패션쇼에 참석하기 위해 최근 출국한 바 있다.
차기작으로는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인 '더 글로리'를 통해 송혜교의 연기를 만나볼 수 있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 아이의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고 슬픈 복수극이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