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7.02 23:10 / 기사수정 2022.07.02 23:02
그는 "한수바이오 매각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면서 오수재에게 "계약서 보니까 어이없던데 대체 그 계약은 어떻게 성사시킨거냐"고 물었다. 오수재는 말없이 자리를 떴다.
"아버지한테 전해. 또 이런 일 벌어지면…"이라고 경고하는 공찬의 말을 최윤상이 가로챘다. 최윤상은 "네가 뭘 할건데? 할 수나 있을 것 같아? 상대가 우리 아버지인데"라며 비아냥댔다.
"능력껏 누나 잘 지켜. 넌 나보다 최선을 다해야 돼. 나보다 힘이 없으니까"라고 말하는 최윤상에 공찬은 발끈했다.
그는 "아니지, 형. 형은 이것저것 걸리는 게 많아서 여기까지하고 멈추지만 난 아냐. 난 다 걸고 지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은 최태국 회장님 아들로 잘 살아"라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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