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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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반려견, ♥김준호만 보면 좋아서 오줌 싸" (호캉스말고스캉스)

기사입력 2022.07.02 19:31 / 기사수정 2022.07.02 19: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를 유독 잘 따르는 자신의 반려견을 언급했다.

4일 MBN과 ENA PLAY에서 방송되는 '호캉스 말고 스캉스(이하 스캉스)' 7회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유, 김지민, 강남이 T 리조트의 특별한 공간 펫 파크를 찾는다. 

이날 발송에서 소유, 김지민, 강남은 반려인들에게 안성맞춤인 T 리조트의 펫 파크에 입성해 눈을 떼지 못한다. 특히 김지민은 모서리에 엉덩이를 찧는 불상사까지 겪게 된다.

그런가 하면 세 사람은 각자의 반려동물 개인기 자랑에 나선다. 김지민은 반려견 느낌과 나리가 사람처럼 이불을 덮고 눕는 것은 물론 자신이 울면 눈물을 핥아준다고 말해 강남과 소유의 부러움을 산다. 

반면 강남은 한참을 고민하다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반려견의 개인기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뿐만 아니라 김지민과 강남은 반려묘가 자신을 닮아 얌전하다는 소유의 말에 '소유 몰이'를 시작, 두 사람의 짓궂은 남매 조화에 혀를 내두른다. 

이 밖에도 소유는 반려묘 아띠로 인해 '아띠톡스'라는 뜻밖의 효과를 본다고 밝혀 그녀의 이야기를 주목하게 한다. 

한편 소유는 김지민을 향해 "반려견들과 김준호 선배님은 잘 맞아요?"라며 반격 질문을 던진다.

이에 김지민은 "(김준호가) 원래 (반려견을) 키우지는 않는데, 좋아한다. 내가 1박 2일 여정이 있으면 맡기곤 한다"라고 말하는 것도 잠시 "그런데 (반려견) 나리와 선배님의 만남에는 휴지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김지민은 "다른 사람들한테는 짖는데, 김준호 씨만 보면 너무 좋아서 오줌을 싼다"라고 뜨거운 만남의 현장을 밝혀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호캉스 말고 스캉스'는 4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N·ENA PLAY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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