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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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파이브, 내한 앞두고 욱일기 논란…홈페이지에 떡하니

기사입력 2022.07.02 17:02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밴드 마룬 파이브(Maroon 5)가 내한을 내한을 앞둔 가운데 욱일기 논란이 불거졌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내한 온다는 마룬 파이브 홈페이지'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마룬 파이브의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캡처해 사진으로 첨부했다. 화려한 디자인과 폰트가 주를 이룬 가운데 전범기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가 정중앙에 자리해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마룬 파이브는 오는 11월 28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30일 서울, 12월 4일 도쿄, 6일 오사카, 8일 마닐라, 10일 방콕에서 공연한다. 서울 공연은 고척 스카이 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내한은 지난 2019년 2월 27일 열린 단독 공연 이후 약 3년 만인 가운데 마룬 파이브가 이번 논란에 대해 어떠한 대처를 보일지 이목이 모인다.

사진=마룬 파이브 공식 홈페이지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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