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가 편안한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1일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송중기, 양경원, 임철수 '빈센조'는 사랑입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측은 "정성 가득한 마음에 감동한 세 배우를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서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빈센조'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빈센조' 못 잃어"라고 덧붙여 팬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사진 속에는 tvN 드라마 '빈센조' 팬들이 보낸 선물을 들고 있는 양경원, 임철수, 송중기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눈이 휘어지도록 웃으며 즐거운 기분을 표현하고 있다. 헐렁한 티셔츠에 반바지, 모자를 착용한 이들의 소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송중기는 3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양경원, 임철수, 송중기는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빈센조'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 후 임철수는 하이스토리 디앤씨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송중기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송중기는 현재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촬영 중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가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사진 = 하이스토리 디인씨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