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하루에 한 끼를 먹던 던이 최근에는 두 끼를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생기있는 던! 김나영 선배님께 한 마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발매한 솔로곡 'Stupid Cool'을 자랑해달라는 팬의 요청에 던은 "사장님 눈치는 보이지 않는다. 이 노래 자체가 자랑스럽다"라며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쓴 지 오래 된 곡이다. 2년 반 전에. 최근 다른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가 갑자기 이 노래가 생각났다. 다시 열심히 만들어서 컨펌을 받았다. 짧은 기간 동안 공 들여 만들었다. 스태프들과 합도 잘 맞았다. 역대급으로 좋은 것 같다. 원래 겸손한 사람인데 그 정도로 자신이 있다"라고 자부했다.
하루 몇 끼 먹냐는 질문에 "원래 한 끼 먹는다. 배고프면 군것질 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근 몸에 적신호가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다. 그리고 조금 몸이 많이 약해졌던 것 같다. 그래서 무조건 두 끼는 먹자. 사람이 두 끼는 먹어야 된다"라고 덧붙였다.
닮은꼴로 유명한 김나영에게 한마디를 요청하자 던은 "사실 하고 싶긴 했다. 미디어에 처음 나오는 순간부터 이 말을 들었다. 제가 봐도 웃을 때 닮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개인적으로 김나영 선배님을 존경하기 때문에 너무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던은 현아와 지난 2016년부터 연애를 시작해 현재 공개 연애 중이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