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배우 한선화가 2022년 하반기 다채로운 활동으로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한선화는 정은지, 이선빈과의 케미로 화제가 되었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꾼도시여자들’의 인기에 힘입어 ‘술꾼도시여자들2’에 연달아 출연을 확정해 흥 넘치는 앙큼 캐릭터 한지연 연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오는 15일 방송을 앞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일곱 번째 작품 ‘첫 눈길'에 출연해 창섭(강길우 분)과 호흡을 맞추며 '술도녀'와는 다르게 결혼을 앞둔 애처로운 여성 서진아를 연기해 섬세한 연기를 선보인다.
이어 제 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영화 '걸스 인 더 케이지'로도 털털한 성격이 돋보이는 활기찬 박작가 연기를 펼친다.
한선화는 최근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 출연해 과거 겪은 성폭력과 교통사고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살아가는 강은서 역으로 특별 출연해 공허한 눈빛 연기와 경계서린 강렬한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어 올렸다.
사진 = 키이스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