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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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전지적 문가영 시점으로 모아보기…오늘(1일) 스페셜 방송

기사입력 2022.07.01 13:3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스페셜 방송이 전지적 문가영의 시점으로 찾아온다.

매주 월, 화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이하 ‘링크’)가 감정이 공유되고 있는 ‘지화양식당’ 수습직원 노다현(문가영 분)의 시선으로 그간의 이야기를 정리한다.

앞서 셰프 은계훈(여진구) 캐릭터의 시선으로 재구성했던 ‘링크’ 스페셜 방송은 쌍둥이 여동생과 나누던 링크 현상을 어느 날 갑자기 18년 만에 낯선 여자 노다현과 통하게 된 은계훈의 사연을 그려냈다. 감정이 고스란히 공유될수록 엮이고, 엮일수록 자신에게 설렘을 느끼는 노다현에게 은계훈은 번번이 선을 그어 보는 이들을 애타게 만들었다.

이어 지난 7회~8회에서는 드디어 노다현에게 살짝 마음이 열린 은계훈의 감정 변화가 포착됐다. 스토커 이진근(신재휘)의 표적이 될까 점점 은계훈을 밀어내는 노다현과 달리 은계훈은 한 걸음씩 그녀를 향해 다가가기 시작한 것.

감정공유에 이어 서로의 진심도 닿기 직전인 은계훈과 노다현의 간질간질한 로맨스가 카운트에 들어간 가운데 사뭇 태도가 달라진 은계훈을 노다현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지 속마음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에 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될 ‘링크’ 스페셜 방송에서는 박복한 취업 준비생 시절부터 은계훈을 만나 ‘지화양식당’ 수습직원이 되고 한 동네에서 함께 자란 지화동 아이들을 만나기까지 폭풍 같은 감정 굴곡을 겪었던 노다현의 입장에서 스토리를 돌아본다.

여기에는 은계훈의 링크 현상 고백과 죽은 줄 알았던 스토커 이진근의 등장, 그리고 은계훈의 실종된 동생 은계영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과 같은 반이었다는 기억 등 충격적인 일을 대거 맞닥뜨린 노다현의 생생한 감정이 내레이션으로 전달된다.

무엇보다 휴머니즘이라고 말하고 사랑으로 해석되는 은계훈과의 미묘한 감정 줄타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궁금해지는 터. 시청자들의 설렘 가득한 기대감이 고조 중이다.

이렇듯 문가영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스페셜 방송은 1일(금) 오후 7시 5분, 2일(토) 오후 12시, 3일(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되며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본 방송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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