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7 10:46 / 기사수정 2011.04.07 10:4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맨 양원경-박현정 부부가 숙려 기간 끝에 결국 합의 이혼서에 도장을 찍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10년 12월 서울가정법원에 협의이혼서류를 제출한 양원경 박현정 부부는 당초 자녀들을 생각해 숙려기간 동안 깊은 고민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결국 이혼하게 됐다.
양육권은 박현정 씨가 갖는 것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두 사람은 현재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여러 매체에서 양원경과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인터뷰할 생각이 없다"고 단호히 대답했고, 박현정 역시 전화를 받자마자 황급히 끊었다는 전언이다.
이들의 지인은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해 "양원경은 지인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이혼에 대해 말을 아끼는 분위기였다"면서 "12세와 9세의 두 딸을 두고 있어 걱정을 많이 했다. 이혼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눈치였다"고 밝혔다.
한편, 양원경 박현정 부부는 지난해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부부생활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며 부부간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사진 = 양원경, 박현정 ⓒ SBS 제공]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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