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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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무 심하잖아요" 이가흔, B사 명품 슬리퍼 신었다 낭패

기사입력 2022.07.01 09:51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자 이가흔이 명품 슬리퍼를 신었다가 낭패를 당했다.

이가흔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아니. 이건 너무 심하잖아요. 언니가 기차 놓친 어린 아이 같다는데? 내일 필라테스 가는데 진짜 큰일났다. 5번 씻어도 안 지워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이가흔이 비오는 날 B사 명품 슬리퍼를 착용한 모습이 담겨 있다. 다만 슬리퍼에서 빠진 듯한 검은물이 이가흔의 발을 뒤덮어 충격을 자아낸다.



이가흔은 이와 함께 서울 강남구의 한 백화점에서 98만 원을 지불하고 해당 슬리퍼를 구매한 영수증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화장 지우는 걸로도 큰 차도는 없다. 발바닥은 차마 부끄러워서 못 보여주지만 더 가관이다. 98000원도 아니고 98만 원인데, 비오는 날 신지 말라고 알려주시지"라고 토로했다.

한편 이가흔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이가흔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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