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안면마비 후유증을 치료 중인 방송인 최희가 근황을 전했다.
30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라색 좋아"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녹화장에서 셀카를 남기고 있다. 최희는 보라색 블라우스를 입고 러블리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최희는 "오랜만인 녹화장. 사진빨 ㅠㅠ 완전히 돌아오는 날까지 난 울지 않아"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희는 대상포진이 걸린 뒤 안면마비 등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건강 회복을 위해 방송을 중단했던 최희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밀렸던 녹화도 했고 7월부터 다시 일 시작해요. 곧 라이브로도 여러분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요"라며 방송 복귀를 알렸다.
누리꾼들은 "활짝 웃는 그날까지 치료 잘 받으세요", "진짜 많이 좋아졌네요. 완치가 코앞입니다", "표정 괜찮고 너무 예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희는 2020년 4월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