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치과의사 이수진이 남자친구에게 선물받은 꽃을 자랑했다.
29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가 처음 사준 꽃! 왜지? 20년 만에 처음이다 ㅎㅎ 잘 기록해놔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이수진이 남자친구에게 선물받은 꽃이 담겼다. 화병에 담긴 흰색, 보라색, 핑크색 꽃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네티즌의 "꽃 이쁘네요. 오빠의 마음이 보이네염ㅎㅎ"이라는 댓글에 이수진은 "제가 수국 좋아하는 거 보고 수국 사왔대용"이라며 자랑했다.
한편, 이수진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에 2번의 이혼을 털어놓은 바 있다. 오는 11월 1일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4살 연상에 이혼한 지 20년 된 돌싱으로 알려졌다.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