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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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전노민-김인숙, 과거부터 알던사이…도대체 무슨일?

기사입력 2011.04.07 00:15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김인숙을 뒤에서 돕고 있는 전노민과 그녀의 과거 관계가 드러났다.

6일 방송된 MBC <로열패밀리>(김도훈 연출, 권음미 극본)에서는 김인숙(염정아 분)과 오래전부터 그녀 곁에서 도움을 주어왔던 엄기도(전노민 분)의 과거 관계가 드러났다.

이들은 JK그룹에서 만나기 전 김인숙이 이태원에 있던 어린 시절부터 아는 사이였다. 당시 김인숙은 엄기도에게 "아저씨"라고 불렀으며, 미 팔군 사령관 비서로 일했던 엄기도는 그녀를 "마리"라고 부르며 서로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엄기도는 당시 김인숙에게 "강마담 옆에 계속 있을 거냐"라고 물으며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주겠다고 했고, 어린 인숙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만 있겠다"라고 했다.

그리고 그녀는 지훈과 지훈의 친모인 순애의 이름을 언급하며 모두가 얽혀있었음을 드러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훈(지성 분)이 김마리의 정체가 김인숙임을 알게 되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사진=염정아, 전노민 ⓒ MBC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hiyou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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