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징크스의 연인'에 출연 중인 김난희가 선과 악을 오가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 이슬비(서현 분) 모녀를 관리하던 민선생(김난희)은 정신병원에 감금됐다. 슬비의 존재를 알기 위해 병원에 방문한 선동식(최정우)과 대화하면서 울분에 찬 눈물을 보였다.
김난희가 맡은 민선생은 금화 그룹이 숨기고 있는 슬비 모녀를 관리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엄한선생이다. 슬비 모녀의 비밀을 알고 있어 궁금증을 유발하는 인물이다.
김난희은 드라마 '도깨비’ 김고은의 담임 선생님 역으로 출연했고 다양한 영화, 드라마에서 활동했다.
현재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 주홍(이영은)의 엄마 행자를 연기하고 있다. ‘징크스의 연인’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 지 주목된다.
'징크스의 연인’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 KBS 방송화면, 여진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