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예능으로 뭉친다.
오는 7월 5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이 15주년 대환장(?)파티부터 소녀시대 방생 프로젝트까지 매 순간을 레전드로 만들 소녀시대의 활약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시탐탐’은 ‘탐’나는 매력을 지닌 그룹 소녀시대가 다채로운 예능 세계를 ‘탐’해보는 프로그램.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는 모두가 애타게 기다린 완전체 소녀시대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행복 지수를 상승시킨다.
먼저 15주년 파티에서 소녀시대는 지금까지 활동했던 무대가 떠오르는 의상을 착용해 반가운 추억을 소환한다. 이어 수영과 유리의 티격태격 케미는 물론 갑자기 등장한 문에 놀라는 멤버들의 깨알 리액션에서는 여전한 예능감이 느껴지고 있다.
특히 ‘소원의 문을 통과하는 순간 탐나는 모든 순간의 소녀시대가 온다’는 문구가 호기심을 유발한다. ‘소시탐탐’에서 다양한 포맷과 콘셉트를 시도하는 만큼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소녀시대의 색다른 면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예측불가 다이내믹한 전개와 날 것 그 자체인 소녀시대가 엿보여 꿀잼을 예감케 한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순간에도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원조 예능돌’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
더불어 오랜만에 완전체로 만난 소녀시대의 진솔한 마음이 귀를 기울이게 만든다. 멤버들 목소리에 울컥해서 눈물이 났다는 윤아, 항상 멤버들이 옆에 있는 게 당연했기에 함께 있었던 시간이 그리웠던 서현 등 서로를 향한 애정이 느껴지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이야기가 벌써부터 가슴을 찡하게 한다.
‘소시탐탐’은 오는 7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JTBC '소시탐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