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인사이더' 강하늘이 문성근을 만나기 위해 성지루를 이용했다.
29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인사이더' 7회에서는 김요한(강하늘 분)이 도원봉(문성근)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요한은 허상수를 찾아갔고, "신선동에 누가 있는 겁니까?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라며 궁금해했다.
허상수는 "누가?"라며 의아해했고, 김요한은 "그걸 모르겠어서. 신선동 거기 누굽니까"라며 다그쳤다. 허상수는 "언제 연락이 왔는데"라며 질문했고, 김요한은 "더 이상 말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아무한테도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습니다"라며 털어놨다.
허상수는 "이제 너인가 보구나. 언제까지 오라고 하시디"라며 물었고, 김요한은 "그건 소장님께서 아신다고"라며 못박았다.
허상수는 김요한을 신선동으로 데려갔고, 김요한은 허상수가 자리를 비운 사이 도원봉(문성근)과 마주쳤다.
김요한은 "여기 오야 만나고 싶습니다"라며 부탁했고, 도원봉은 "돌아가시게. 소중한 삶 그쪽 소중한 인생 무탈하게 잘 사시게. 자네는 영화도 안 보나. 그 왜 보면 산장지기 노인네 경고 무시하는 놈들 제일 먼저 죽어 자빠지잖아"라며 경고했다.
이때 허상수가 돌아왔고, 허상수는 "어르신. 이놈을 찾으셨다고 해서 그래서 왔는데"라며 말했다. 도원봉은 "소장이란 놈이 저런 신삥한테 휘둘리기나 하고. 어르신들 시장하시겠어. 얼른 치워"라며 당부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