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의 아버지 김성권 교수가 '싱겁게먹기실천연구회'의 설립 취지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ㅇㅇ 잡는 ㅇㅇ'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싱겁게먹기실천연구회' 설립자 김성권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현은 아버지 김성권 교수와 함께 촬영장을 찾았다. 김소현은 "'유퀴즈' 나가신다고 해서 장난치시는 줄 알았다. 장안의 화제가 아니라 집안의 화제다"라며 털어놨다.
유재석은 김성권 교수에게 "TV를 보시는 분들은 주안이 외할아버지로도. 따님이 김소현 씨 맞으시냐"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또 유재석은 "인터넷에서 협회 간판이 화제가 됐는데 알고 계시냐. 간판 사진을 보고 이곳이 뭐 하는 곳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질문했다.
김성권 교수는 "우리나라 사람이 너무 짜게 먹고 있기 때문에 세계에서 1, 2등에 해당되는데 짜게 먹는 걸 줄여봐야겠다. 그래서 만병의 근원인 짜게 먹는 걸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지 않게 2012년에 서울대학교 의과 대학교수들이 발의를 해서 10년쯤 됐다"라며 설명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