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이달의 소녀가 6월 마지막 주 '쇼! 챔피언' 1위를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는 나연의 'POP!', 방탄소년단의 'Yet To Come', 이달의 소녀의 'Flip That', 임영웅의 '무지개', 케플러의 'UP!'이 1위 후보로 오른 가운데 이달의 소녀가 1위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달의 소녀 하슬은 "상상치도 못했다. 함께해준 소속사 가족들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를 예쁘게 꾸며주는 선생님들 너무 감사하다. 오빛 덕분에 이 상 받을 수 있었다. 사랑하고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진 역시 팬덤 오빛에게 감사를 전했다. 올리비아 혜는 "열두 명의 부모님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는 말로 1위의 소감을 이야기했다.
오메가엑스는 'PLAY DUMB'으로 여름에 어울리는 청량한 무대를 꾸몄다. 푸른색 조명 밑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펼치는 오메가엑스의 무대에 팬들은 환호했다.
'Villain'으로 컴백한 픽시는 강렬한 카리스마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픽시 멤버들은 레드와 블랙 의상으로 걸크러쉬를 뿜어냈다.
김희재는 '짠짠짠'으로 컴백했다. 중독성 강한 사운드로 귀를 즐겁게 만든 김희재는 올블랙 수트로 보는 눈도 즐겁게 만들었다.
케플러는 수록곡 'LE YOYA9E'로 무대를 열었다. 싱그러운 매력을 뽐낸 수록곡 무대와 함께 타이틀곡 'UP!'의 무대가 이어졌다. 통통 튀는 케플러만의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
실력파 4인조 혼성 그룹 카드가 1년 10개월 만에 다섯 번째 미니 앨범 'Re:'로 컴백했다. 카드는 뭄바톤 장르에 청량미를 더한 타이틀곡 'Ring The Alarm' 무대로 여름에 어울리는 무대를 탄생시켰다.
사랑스러운 서머퀸으로 변신한 이달의 소녀가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로 컴백했다. 이달의 소녀는 'Flip That'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로 사랑스러운 무대를 만들어냈다. 파스텔 컬러의 의상을 매치한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보기만 해도 청량함이 가득한 무대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는 이달의 소녀, 케플러, 카드, 드리핀, 울랄라세션, 김희재, 오메가엑스, 픽시, 아이칠린, Lapillus, 트렌드지, 버가부, 백그림, 박현서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M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