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검은사막'의 포토모드가 개선됐다.
29일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에 '포토모드'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토모드'는 검은사막 월드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콘텐츠다. '포토모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별도 단축키(Ctrl+U)를 설정했으며, 필터 효과, 블러, 감마와 대비 등 보다 직관적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간대, 날씨 효과를 조절하는 기능과 캐릭터 동작을 느리게 재생하는 슬로우 모드를 추가했다. 이용자는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형태로 다양한 연출을 해 검은사막에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지난 5월 등장한 '고드아이드' 주무기에 이어 보조무기도 선보였다. '고드아이드 무기'는 검은별 무기의 새로운 버전으로 유(VI) 등급 검은별 보조무기를 교환해 획득 가능하다.
펄어비스는 23일 시작한 검은사막 전 세계 직접 서비스 2주차를 맞아 새로운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하이델 지역에 위치한 NPC '카쿠오'에게 의뢰를 수주해 완료 시 세계지도가 그려진 ▲그들이 사는 세상 가구와 ▲흑정령 지구본 ▲함께한 모험의 회상 등 인테리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주부터 진행 중인 대규모 핫타임 2주차 이벤트도 시작됐다. 이용자는 전투 500% 기술 50%, 생활 50%, 아이템 획득 확률 50% 핫타임 버프를 활용해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시간이 스며든 블랙스톤'을 얻을 수 있는 시즌서버 사냥 이벤트를 진행해 보다 빠른 장비 강화가 가능하다.
한편, '검은사막'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펄어비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