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멤버들과 새긴 우정 타투를 공개했다.
지민은 29일 새벽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오랜만이죠.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소식 들으셨겠지만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게 되었습니다. 뜻 깊은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얼른 날짜 잡혀서 여러분을 빨리 마주하게 되면 행복할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지민은 또 검지 손가락 사이 새긴 숫자 '7' 타투를 공개하며 "이미 아시겠지만 다같이 우정 타투한 거에요. 마이크 잡을 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손이 작아서 마이크 잡으면 안 보이더라고요. 아쉬운 마음에 사진이라도 올려요. 오늘 좋은 꿈 꾸세요"라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숫자 '7'을 우정 타투로 새겼다. 우정 타투 사진을 공개한 RM은 발목, 정국은 귀 뒤쪽, 진은 옆구리, 제이홉은 종아리, 지민은 손가락에 이를 새겨 화제를 모았다.
사진=방탄소년단 위버스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