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곽지영이 근황을 전했다.
곽지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곧 35주를 맞이하는데, 맛있는 음식도 많이 해주고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게 많이 도와주는 오빠 덕에 한 달 넘게 인스타 하는 것도 잊고 잘 지내고 있습니댜. 결론은 저 살아있어요 푸핳"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지영은 남편 김원중과 함께 다양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이제는 배가 나온 것이 옷 위로 눈에 띌 정도임에도 여전히 배를 제외한 얼굴이나 팔에는 살이 붙지 않아 놀라움을 전한다.
이를 접한 요니P는 "어머 35주야?? 얼마나 이쁘고 착한 아가가 나올까 ! 너무 축복해♥"라고 덕담을 전했다.
1990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곽지영은 2009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를 차지하며 데뷔했으며, 2018년 3살 연상의 모델 김원중과 결혼했다.
2019년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남편과 함께 출연했던 그는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알리며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사진= 곽지영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