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추윤철, 조민영 부부가 달달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인교진도 인정했다.
28일 방손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의 4회에서는 고2~3에 두 아들을 얻은 조민영이 첫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해피엔딩 커플로 소개되며 조민영, 추윤철 부부가 등장했다.조민영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첫째 출산했다"라고 말했고, 추윤철은 "고3 때 성찬이를 갖게 됐다"라며 둘째가 있음을 밝혔다.
조민영은 '7살 5살이다"라며 첫째와 둘째 나이를 전했다. 이에 출연진들의 놀란 모습을 보였다.
추윤철은 "졸업하고 3~4일 후에 둘째를 낳았다. 첫째 아기가 졸업식에 꽃 들고 왔다"고 말했고, 박미선은 "고딩엄빠 최고참이다"라고 말했다.
이들 부부가 신발을 한 짝씩 나눠신은 모습에 박미선은 "재밌게 알콩달콩 살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 부부의 일상이 그려지며 추윤철은 "공장에서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조민영은 "패션 쪽에서 쭉 일하다가 하고 싶은 일도 있어서 일을 그만두고 현재는 남편의 일을 도와주고 있다. 맞벌이는 둘째 아기 유치원 가면서 쭉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어머니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출근하는 모습을 보였다.
차로 이동을 하며 추윤철은 조민영에게 "배고프다고 했지. 샌드위치 사 왔다"라며 샌드위치를 건넸다. 이어"네가 좋아하는 맛으로 사 왔다"라고 말했다.
하하는 사랑꾼의 모습에 "카메라 있어서 그러는 거 아니죠?"라고 물었다. 인교진 또한 "진짜로 잘하는 거잖아"라며 인정하며 감탄했다.
이후 퇴근을 하며 조민영은 추윤철에게 "목덜미가 아프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추윤철은 "마사지 해주냐"라고 말했다. 조민영은 이에 "주기적으로 받아야 된다. 추마사지"라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