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에이핑크(Apink) 초봄(초롱보미)이 유닛 첫 데뷔앨범 'Copycat(카피캣)'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에이핑크 초봄(초롱보미) 싱글 1집 'Copycat'의 'copy'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박초롱과 윤보미는 푸른 자연 속 마치 쌍둥이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란히 블랙 톤의 착장에 금발과 볼드한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장식, 흡사 요정과도 같은 비주얼을 뽐내며 신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켰다.
에이핑크 초봄은 오는 7월 12일 첫 싱글앨범 'Copycat'을 발매한다. 'Copycat'은 흉내내고 따라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단어로, 초봄은 귀엽고 짓궂은 흉내쟁이로 변신해 그동안 선보인 모습과는 또 다른 발랄하고 앙큼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시에 '소울 메이트'라고 자부하는 두 사람이 서로를 늘 동일시하는 마음과 행동을 담아낸다는 의미기도 하다.
에이핑크는 데뷔 11년 만의 첫 유닛 '초봄' 출격을 확정하고 색다른 매력을 예고해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