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예지원과 있었던 일화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ENA PLAY, MBN '호캉스 말고 스캉스'(이하 '스캉스')에서는 인천 을왕리에 위치한 리조트로 떠난 여행이 그려졌다.
'개그콘서트' 전성기 시절 활동했던 김지민은 "내가 나왔을 때 시청률이 25% 정도 나왔다"라고 회상했다.
'개그콘서트'를 3번 보러갔다는 예지원에게 김지민은 "출연도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지민은 "기억 안 나실 텐데 제가 화장실에서 사진 찍어달라고 한 적이 있다. 사진 찍고 손을 안 씻고 나가더라"
"손 꼭 씻는다"며 억울해하는 예지원에게 김지민은 "아직도 기억난다. 잊을 수가 없다. 나도 너무했다. 화장실에서 나온 사람한테 사진 찍어달라고. 사진 찍다가 까먹었나 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ENA PLAY, MBN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