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딸' 최준희, SNS로 전한 뭉클함…"엄마 나는 그걸 몰랐다"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마와 관련된 글귀를 공유했다.

27일 오후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귀가 적힌 사진을 공유했다.

최준희가 공유한 글귀는 "엄마 나는 그걸 몰랐다 그 계절에 나는 나물무쳐서 꼭 먹어야 한다고 김에 싸서 입에 넣어주는거 다녀올게 하는데 제철과일 통에 칸칸히 채워 남들 주지말고 너만 먹어 하던거 그거 다 사랑인줄 몰랐다"라는 글로, 엄마의 사랑과 관련된 글이다. 최준희가 공유한 사진 속 빨간 하트가 최준희가 이 글에 좋아요를 표시했음을 알 수 있다.

"그계절에 나는 걸로 나를 채워주는거 나 이제 혼자살아 보니 얼추 알겠다"라는 글로 마무리 되는 해당 글귀는 최준희와 엄마 故 최진실의 상황이 더해져 뭉클함을 선사했다. 최준희의 해당 게시글의 많은 이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3개월 만인 5월 계약 해지를 알렸다.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