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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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세 탈모' 男...이수근 제시한 솔루션은? 서장훈도 '솔깃' (물어보살)

기사입력 2022.06.27 14:12 / 기사수정 2022.06.27 14:12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27세 탈모 고민 의뢰인에게 이수근이 아이디어를 전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7세 탈모 고민 의뢰인이 등장한다.

모자를 쓰고 등장한 의뢰인은 외모 고민으로 보살들을 찾아왔다고 말한다. "20대 초반부터 탈모가 시작돼 현재는 많이 진행된 상태"라는 의뢰인의 말에 이수근과 서장훈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인다. "눈썹도 진하고 모자 쓰고 옆머리만 봤을 땐 탈모인지 전혀 몰랐다", "의뢰인 인물은 기가 막히게 잘생겼는데"라는 보살들의 반응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의뢰인은 탈모 때문에 고통을 겪었던 경험들을 털어놓으며 시선을 모은다. 방역패스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너무 보기 싫었던 것은 물론이고, 모자를 깜빡하고 외출한 날엔 자존감이 떨어졌던 기억들을 떠올리며 "탈모가 죄도 아닌데 왜 나는 당당하지 못할까"라는 고민을 전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모발 이식을 생각하고 있다는 의뢰인은 모발 이식 후에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는 말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모발 이식은 영구적으로 보장이 되지 않는다고. 이를 들은 보살들은 의뢰인과 함께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어 이수근은 "진짜 좋은 생각이 났다"라는 말로 시선을 모았고 서장훈 역시 이수근의 말에 솔깃하며 동의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수근의 아이디어와 함께 "만약 다른 사람이었다면 이런 얘기 안 했을 거다. 내가 어떤 마음으로 조언하는 줄 아냐. 내 자식이면 어떻게 조언했을까 생각해 보고 말하는 거다"라는 서장훈의 진심어린 조언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수근과 서장훈이 적극적으로 도움에 나선 의뢰인이 어떠한 솔루션을 받았을지는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 = KBS Joy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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