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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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훈, 첫 솔로 데뷔 앨범 티저…초여름의 청량 감성

기사입력 2022.06.27 09:42 / 기사수정 2022.06.27 10:3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유채훈이 초여름의 청량감 가득한 매력을 뿜어냈다.  

오는 7월 6일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예고한 유채훈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앨범 ‘포디움(Podium)’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포디움’의 로고 일부와 함께 유채훈의 내추럴한 모습이 담겼다. 일상 속에서 거리 사진을 찍고 있는 유채훈의 편안한 무드와 더불어 캐주얼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공개된 두 번째 티저 이미지 역시 소문자 ‘d’와 함께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유채훈의 부드러운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평소 팬들 사이에서 필름 카메라 마니아로 알려진 유채훈이 본인 소장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는 모습을 티저 이미지로 공개하면서 그동안 클래식, 크로스오버 싱어로 활동하며 보여주지 못했던 팝 싱어 유채훈으로서의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티저 이미지에는 어떤 유채훈의 모습이 담겨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유채훈이 처음 선보이는 솔로 앨범 ‘포디움’은 타이틀곡 ‘별의 기억’을 비롯해 ‘산책’, ‘꽃’, ‘숨’, 유채훈의 자작시 ‘이대로 여름’ 등 총 5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타이틀곡 ‘별의 기억'의 작, 편곡에는 작곡팀 Phenomenotes(피노미노츠)와 조셉케이가 뭉쳤으며, 작사로는 나얼, 최백호, 정엽과 협업했던 이번 앨범의 프로듀서 Ecobridge(에코브릿지)가 참여해 유채훈만을 위한 완성도 있는 웰메이드 곡 탄생을 기대케 한다.

유채훈은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테너로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문화콘서트 난장 MC로 활약 중이며, 팬텀싱어3 갈라 콘서트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대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전천후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한편 유채훈의 첫 미니앨범 ‘포디움’은 오는 7월 6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후 23일부터 앨범명 '포디움'과 동명의 타이틀로 서울, 부산, 전주에서 발매 기념 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모스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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