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델 이소라가 새 출발을 알렸다.
25일 이소라는 인스타그램에 "새 식구들과 일하게 되었습니다. SM C&C에서 어제 저녁 환영식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소라는 "지난 몇 년, 길가다 우연히 마주치는 분들도 반가워하시며 요즘은 왜 tv에서 안 보이냐고 물어보셨어요ㅎ 앞으론 tv에서 자주 자주 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SM C&C #어젯밤 환영 회식 #프로필 몸무게 앞자리 바뀌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이소라는 레스토랑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소라와 MBC 예능 '언니네 쌀롱'에 출연한 이사배는 "언니 축하드려여어어"라며 호응했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너무 너무 너무 축하해!!!! 소라. 정말 이제 자주 보여줘. 너무너무 축하해!! 축복해!!!"라는 댓글을 달았다.
20일 SM C&C는 “다채로운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이소라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SM C&C 소속으로 활동하며 긍정적이고 무한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제 1회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발탁되어 방송 활동을 이어갔으며, KBS Joy ‘실연박물관’, MBC ‘언니네 쌀롱’, MBN ‘카트쇼’등을 통해 MC로 활동했다.
사진= 이소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