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비비안(BBAHN)이 이별의 아픔을 전하는 OST로 감동을 전한다.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 수록곡 ‘헤어지고 나서야’ 가창에 나선 비비안은 이별 테마에 맞는 애절함을 완벽하게 표현, 25일 음원을 발표한다.
신곡 ‘헤어지고 나서야’는 수많은 드라마 OST 곡을 만들어 온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이주용의 합작품으로 헤어진 사랑의 아픔을 공감하는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 그리고 웅장한 사운드로 표현한 팝발라드다.
‘바람처럼 날 스쳐간 사랑 영원할 줄만 알았어 / 너의 곁에 있는 내 모습은 언제나 행복했었잖아 / 이제 와서 니가 보고파서 니가 바보같이 눈물만 흘러 / 더이상 아무것도 할 수도 없는 나라서 그대 곁을 맴돌기만 해’라는 노랫말에 비비안 특유의 애상 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창법으로 만들어졌다.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남상지 분)가 세상을 향해 펼치는 파란만장 고군분투기를 그렸다. 남상지, 양병열, 이시강, 차민지 등 출연진들이 연기 호흡을 맞추어 극 전개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11년 3인조 비비안 멤버로 가요계 데뷔한 비비안은 2013년 ‘사랑합니다 좋아합니다 운명입니다’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후 싱글과 OST 활동을 꾸준하게 해오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OST 제작사 요구르트스튜디오 측은 “시청률 상승을 이루며 시청자 호응을 이끌며 시청률 상승을 거듭하고 있는 ‘으라차차 내 인생’의 새 OST 넘버 ‘헤어지고 나서야’는 비비안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으라차차 내 인생’ OST 비비안의 ‘헤어지고 나서야’는 25일 정오 음원 공개된다.
사진=요구르트스튜디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