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클레오 출신 가수 채은정이 13년 만에 솔로 활동 컴백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복지TV 스튜디오에서 채은정 새 싱글 '위후후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채은정은 "무대에 선지 너무 오래 돼서 어색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기자님들 앞에 서는 쇼케이스 자리는 처음이다. 저희 때는 이런 자리도 없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앨범 판매량이나 음원 순위는 크게 상관이 없다. 이런 수치적인 결과에 관심이 없다는 게 아니다. 신곡이 나왔다는 자체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이며 의지를 다졌다.
신곡 '위후후후'는 중독적인 플루트 소리와 강렬한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장르의 곡이다. 마음에 드는 남자를 나만의 주문으로 유혹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위후후후'는 지난 21일 발매됐으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