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유해진이 이미 한 달 전에 이별여행을 다녀왔다고 알려져 화제다.
지난 4일 김혜수와 유해진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지난 4일 충무로의 한 관계자는 "유해진이 지난달 약 3주일 정도 호주로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 것으로 안다. 지인을 동반하지 않고 혼자 다녀왔으며 방문 사실이나 이유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고 전했다.
측근에게도 "개인적인 일이 있다"고 말했을 뿐 당시만 해도 주변 지인들은 그의 장기간 여행에 대해 큰 의문을 품지 않았다.
또한, 유해진은 작품이 끝날 때마다 자주 해외 배낭여행을 즐겨왔기 때문에 이별여행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다.
하지만, 또 다른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번 호주여행 분위기는 달랐던 것으로 보였다" 며 "기간이 좀 길었고 특히나 여행 사실을 쉬쉬해 평소와는 느낌에 차이가 있었다" 며 "시기적으로 봐도 결국 그 여행이 결별의 마음을 정리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전해 힘들었을 그의 심정을 나타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결혼까지 가시길 바랬는데 아쉽네요", "생각할 정리가 필요했을 듯", "더 좋은 분 만나시길", "가슴이 아프네요"등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한편, 유해진은 여행 전 새 영화 '적과의 동침'(28일 개봉 예정)에 이어 '마마'(6월 개봉 예정)를 잇따라 촬영하였고, 5월부터 새 영화 '도둑들'(가제)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 유해진 ⓒ 개인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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