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엔엑스쓰리게임즈가 신규 프로젝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22일 국내 게임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NX3GAMES, 대표 최재헌)는 자사가 개발 중인 신규 프로젝트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엔엑스쓰리게임즈는 해외 자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아트 프로덕션과 R&D 분야에 고도화된 전문 개발력을 갖춘 개발사로, 2019년 글로벌 시장에 ‘로한M’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신규 프로젝트 라인업은 공식 사이트 개편과 함께 공개했으며, 자회사 스튜디오와 네이버제트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네온스튜디오 등과 협업해 개발 중인 6개 타이틀의 윤곽을 공개했다.
먼저 ‘프로젝트 C’는 네이버제트의 제페토와 협업해 개발 중인 메타버스 힐링 콘텐츠로, 귀여운 펫을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펫과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어 반려동물이 주는 따스함을 전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M5’는 아기자기한 동화풍 그래픽이 돋보이는 액션 MMORPG로, 명작 RPG 개발 노하우를 보유한 핵심 멤버들이 모인 네온스튜디오와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이며 거대한 메트로바니아 필드를 배경으로 한다.
AAA급 오픈월드를 자랑하는 ‘프로젝트 Z’는 웰메이드를 넘어 압도적인 스케일로 제작돼 차세대 글로벌 MMORPG를 지향한다.
특히 핵심 개발진에는 EA와 디즈니 등에서 개발 경험을 갖춘 디렉터급 핵심 개발진이 다수 포함됐으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최상의 게임성과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아울러 초대형 MMORPG ‘프로젝트 L’은 ‘로한M’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한 NX3의 자체 개발 IP로 탄생할 예정이다. LOD 및 포토스캔 기술로 극대화한 사실적인 그래픽과 자유도 높은 캐릭터 육성 등 타 MMORPG와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개발 중이다.
블록체인과 P2E에 도전하는 ‘프로젝트 아바타라’는 가장 완벽한 블록체인 하드코어 P2E MMORPG를 목표로 아바타 NFT를 소환해 한정된 자원을 둘러싼 대규모 전투가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뉴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프로젝트 T’는 유저 전략적 훈련을 통한 ‘나만의 캐릭터’ 육성을 목표로, 북유럽 신화와 판타지의 독특한 세계관을 만날 수 있는 MMORPG다.
한편, 엔엑스쓰리게임즈는 차세대 게임을 목표로 ‘다음(Next)’ 게임에 함께 도전할 우수 인재를 모집 중이며, 신규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엔엑스쓰리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