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서울 SK 나이츠 프로농구단 전희철 감독이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약속한 '전희철이 쏜다-바닷가에서 함께 하는 우승 공약'이 내달 2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서 개최된다,
'전희철이 쏜다'는 전희철 감독이 2021~2022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 시 "팬들과 함께 바다를 보면서 술 한 잔 하겠다"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참가 신청자 중 2003년 7월 2일 이전 출생한 성인 팬 60명이 3대의 우등 버스를 이용해 대부도로 이동한 후 신선한 바다 음식과 간단한 음주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특별 제작한 소맥잔 세트가, 또 추첨을 통해 전희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애장품도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고자 하는 팬들은 SK 나이츠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우승 공약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25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사진=서울 SK 나이츠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